삼성 밴더블 스마트폰 조기 출시 가능성
|
|
|
삼성 밴더블 스마트폰 조기 출시, 문제는 가격
최근 블룸버그에 전해진 한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두 대의 스마트폰을 2017년에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삼성의 북미 사업 사장인 그레고리 리는 하프 문 베이에서 열린 루트버그 퓨처: 모바일 컨퍼런스 에서 이러한 기술이 우리의 예상보다도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습니다. 그는 이러한 기술이 “이제 곧 임박했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는 지난 10년 간, 삼성이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연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토타입을 생산한 바 있다고도 언급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중요한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가격 문제입니다. 그가 말하는 바에 따르면, “이는 효율적인 가격으로 생산 해내기에는 조금 어려운 기술.” 이라고 합니다.
그가 말하는 바에 따르면, 이러한 기술 공정이 들어간 제품은 일반적인 제품들보다 비싸질 수 밖에 없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2대의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얼마에 언제쯤 앞당겨 출시할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최근 레노버가 삼성이 준비하는 것과 비슷한 모양새를 갖춘 밴더블 스크린 스마트폰을 공개 시연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추천글]